이신덴 지나이초(一身田寺內町)

센주지는 원래, 신란성인(親鸞聖人)을 인해, １２２６년쯤에 시모츠케(下野國:현제의 토치기켄) 타카다(高田:현제의 芳賀郡二宮町大字高田） 에 건립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발전한 타카다교단을 인해, 지금은 본사(本寺)로 불리고 있습니다. 　한편, 타카다혼산 센주지는 １４６５년쯤 타카다교단의 이세(伊勢國:현제의 미에켄 북중부)의 중심사원으로서 신네상인(眞慧上人)을 인해 건립되었습니다. 본사는 전국시대에 불로 소실되, 역대대표자가 타카다혼산 센주지에서 거주하게 됨으로, 타카다혼산 센주지가 신슈 타카다파의 본거지로서의 역활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타카다혼산 센주지는 이후, 2번의 큰 불을 맞았으나, 현제의 2대가람(伽藍) （미에이도우(御影堂)와뇨라이도우(如來堂),국가중요분화재）를 보유할 위용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또, 그 곳에는 신란상인의 많은 직필소가 보존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국보인 산조우와산(三帖和讚)이 유명합니다. 그리고, 화재를 맞은 본사도 에도시대에 제건되어, 현제 모습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타카다혼산 센주지의 쿠기누키문(釘貫門)에서 본 참도와 산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