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덴 지나이초(一身田 寺內町)는 １４４３년, 이치미다진자(一御田神社）의 토우사츠
(棟札)에 ３５동의 민가가 있으며, 이 사람들이 신슈 타카다파(眞宗高田派)제１０세인 신네(眞慧)를
시모츠케(下野;현제의 토치기켄)에서 모셔, １４７０년쯤부터 무료우쥬인(無量壽院)을 건립함으로
시작했습니다. 전국시대가 되어, 시모츠케의 센주지(專修寺)가 소실되었음으로,
여기가 타카다파(高田派)교단의 중심이 되어, 절 이름도 센주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１６세기말에는 센주지를 중심으로 말사(末寺)나 민가를 둘어싸, 주위에 수로를 만들어,
지나이초(寺內町)의 형태를 형성했습니다.
１６４５년, 이신덴은 ２번의 큰불을 맞아, 사원, 민가 모두가 소실되었습니다.
그 수복과 확대를 위해, 츠번(津藩)２대번주인 타카츠구(高次)가 센주지 서측에 약
３만평을 증여했으며, 합쳐서 약１８ｈａ로 확대, 현제 볼 수 있는 사원과 마을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한편, 라시무카이(橋向)지구는 １６５０년쯤, 케나시천(毛無川)우안에
지나이초와 이세베츠카이도우(伊勢別街道)를 영결하는 몬젠마치(門前町)로서
발달하여, 번영했습니다. 오오고소모리(大古曾森)는
１８４０년쯤에 하시무카이에 연결하는 이세베츠카이도우 염도에
다방들이 출현해서, 발달했습니다. 메이지(明治)시대이후에는 １８９１년에 칸사이철도(關西鐵道) 이신덴역이 영업을 개시하여, 지나이초 서측에 사쿠라마치(櫻町)가 생겨, １９１１년, 이세철도(伊勢鐵道) 의 설립과 신란(親鸞) ６５０회기를 기념하여, 지나이초 동측에 사카에마치(榮町)의 건설이 시착, 좀좀 확대했습니다.  이렇게 이신덴에는 타카다혼산 센주지를 중심으로, 전통적인 건조물군이나,
주변에 수로가 남아 있는 지나이초를 비롯해, 하시무카이의 몬젠마치, 오오고소모리의
집락등, 전통적인 건조물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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