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가도와 아메노모리호슈암(雨森芳洲庵)

2004년4월2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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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와라비좌가 뮤지컬"제비"나고야공연에 앞서 기획한
시가(滋賀)켄의 조선통신사 유적을 방문하는 투어에 참가했습니다.

오우미하치만(近江八幡)

혼간지(本願寺) 하치만별원(八幡別院). 조선통신사의 간부들이 여기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당시, 대행열을 접대할 만한 장소가 절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조선왕조는 불교를 배척하고 있었기 때문에, 접대중, 불구.승려도구등은 모두 숨겨졌습니다.

정사들은 이 건물 안에서 점심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마당은 아름다운 붓꽃연못이 있었습니다.

행열이 통행한 조선인가도(朝鮮人街道)를 표시할 석비.

한국어의 설명도 있는 새로운 간판.

시립자료관과 조선인가도. 장군도 교토방문시에 통과한 격식이 높은 가도입니다.

자료관에 있는 조선통신사의 인형. 최근에 제작된 것 같습니다.^^;

그 당시의 상인주택 내부입니다. 아주 호화롭네요.

토요토미히데츠구(豊臣秀次; 히데요시 조카)가 만든 조용한 성읍입니다.

조선통신사의 카와라(瓦)인형.

조선통신사 일행을 접대한 요리입니다.

조금 놀랐습니다.^^;

전복을 홀쪽하게 잘라서 말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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