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카케마츠(錢掛松)
이 건물 안에 소나무가 있고, 그 가지에 확실히 돈이 걸려
있었습니다！
옛날, 어떤 여행자가 이세진구(伊勢神宮)를 참배하로 가는 중에,
어느 가게에서 이세진구가 있는 우지야마다(宇治山田)까지의 길을 물었습니다.
그러니 "아직 상당히 몰다"고 들어, 돈이 부족했던 그 여행자는
소나무 가지에 헌금할 돈을 걸어 놓고, 참배한 것으로 해서 그냥 돌아갔습니다.
가게의 주인이 그 돈을 빼서 갈려고 하더니, 소나무가 갑자기 큰 뱀으로 변해,
주인이 미쳐버려서 가게는 망하고 말았습니다.
그후, 그 여행자가 다시 여기에 와보니까, 돈이 그대로 걸려 있었습니다.
가게주인의 이야기를 들어, 그 여행자는 더욱 이세진구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참배를 했다고 합니다.
그후, 이 소나무에 돈을 걸어 놓고 기도하면,이세진구 참배와 같은
효과가 있다고 소문이나, 여행자들은 가는길의 안전을 이 소나무에 기원했다고
합니다.
에도시대, 참배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 소나무도 유명해지고, "勢陽錢掛松由來記"
의 출판, "伊勢參宮名所圖會"에서 소개됨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伊勢參宮名所圖會（錢掛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