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바시상야등(江戶橋常夜燈)
[쿠리마상야등][쿠보타상야등]
이세카이도우(伊勢街道)가 시토모천(志登茂川)을 건는 다리를
에도바시(江戶橋)라고 하며, 그 당시 참근교대(參勤交代:에도막부가 지방다이묘에게
의무적으로 에도와 지방을 2년에 한번씩 완복시킨 제도.지방세력을 약체와시켜, 중앙집권을
왁벽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함.)에 에도로 떠나는 츠번주(津藩主)
를 송별한 장소로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이 다리의 서쪽은 이세카이도우(욕카이치~이세)와
이세베츠카이도우(伊勢別街道:츠~세키)의 분기점이 되어, 상야등(常夜燈)과
도표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상야등에는 安永６（１７７７）년의 비문이 있으며,
밑에 이세진구(伊勢神宮)를 표시하는 ○자가 있습니다.
부근에는 이세카이도우의 그 당시의 분위기가 남아 있습니다.
[쿠리마상야등][쿠보타상야등]